오늘은 콩국수 3탄 ㅎㅎ
이곳도 제가 10년 넘게 다녀온 가게로 수제비와 부침개, 김밥을 주로 먹으로 오는 곳이다.
참고로 얼큰 수제비, 칼국수는 상당히 매워서 눈물, 콧물 다 나올 정도이다. ㅋㅋ
거래처 사장님 소개로 알게 된 매장인데, 일단 음식이 깔끔하고, 매장도 청결해서
방문하기 기분 좋은 곳이다.
여기에 음식의 맛은 두 말하면 잔소리 ㅋㅋ
일단 재료들이 아주 신선하다고 느낄 수 있다. 들어가는 야채부터 국물도 깔끔해서
육수도 시원하고 같이 방문한 지인들도 괜찮은 맛집 이라고 인정 할 정도이다.
도로를 두고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간단히 한 그릇을 먹을때도 주차하기 좋아서 너무 좋다.
매장 비 운영시간에는 동네 주민들에게 주차를 허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또한 심쿵 포인트!!
주차장을 봤을 때는 매장이 아주 클거라고 예상 할 수 있으나, 매장은 의외로 아담하다.
입구 부터 자그만한게, 귀엽다.
12시전에 방문하였지만, 4테이블이나 손님이 계셨다.
손님이 안계시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촬영!!
매장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를 잘 하시는 듯 하다.
바쁜시간에 오면 테이블 자리가 없어서 마지막 사진의 신발벗고 올라가야
자리에 앉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도 아주 저렴한편이다.
혼자 오면 수제비 + 김밥
둘이서 오면 각 메인 + 부침개 ( 부족하면 김밥까지 ㅋㅋ )
팥칼국수, 콩국수는 계절메뉴이기에 시기에 맞추어 와야 드실 수 있는점 참고 해주세요.
기본찬 !! 별다르게 특별하거나 모자라거나 할거 없이 가격대비 딱 기본인듯 하다.
단무지는 모르겠으나,김치는 수제비, 칼국수랑 먹기에 딱 좋다.
맵지도 않고 음식맛 살리는데는 괜찮은듯 하다.
기본찬이 부족하면, 셀프바 이용하시면 된다. 몇 해 전부터 셀프바 운영으로 바뀐듯 하다.
첨에는 분명 가져다 주셨는데...ㅋㅋㅋㅋ
기다리던 콩국수가 나왔다.
역시, 내가 아는 그 맛!! 구수하고 고소하고 입안에서 콩의 구수한 맛이 계속 머물만큼
콩의 농도가 진하다.
콩을 갈면서 물과의 농도 그리고 콩을 가는 정도를 정말 잘 맞추는 듯 하다.
콩이 다 갈려서 물처럼 흐르지도 않으면서 까끌까끌한 콩의 느낌은 그대로 살면서도 부드럽다.
이집의 장점이 딱 이것이라 생각한다.
마시는 것보다 수저로 떠 먹기 더 좋은 정도의 콩국물 너무 좋다.
불과 6시간전에 다녀왔지만 사진을 올리면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여름 지나기 전에 또 들려야 겠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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