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용원 거래처 방문 후 사무실
복귀하는데, 오늘 점심은?
항상 점심이 고민이다. ㅎㅎ
용원에서 나와 부산 강서구 화전동을
지나는데, 식당골목이 생각나서
화전동 식당 골목으로 고고 !
콩가네 콩나물 국밥집 간판이
뭔가 나를 부르는 느낌 !
때마침 가게 앞 도로에 주차자리도
있어서 주차 후 바로 입성 !
가게 정보
1. 가게상호 : 콩가네
2. 위 치 :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 4로 5
3. 영업시간 : 05:00 ~ 19:30 ( 월요일 휴무 )
14:00 ~ 16:00 브레이크타임
05:00 ~ 15:00 ( 토, 일요일 )
4. 특 징 : 가성비 좋은 식당
콩나물 국밥집의 대부분 간판 색깔이
노란색인 것은 왜 그럴까? ㅋㅋ
특별한 인테리어 구성은 아니지만,
심플하면서 깔끔한 딱 밥집!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만,
매장내부 청결한 점은 좋았다.
뭐지? 콩나물 국밥 전문점이 아닌가?
콩나물 국밥 외에도 많은 메뉴가 있었으며,
점심특선불고기정식을 많이 찾는 듯하였다.
어느 콩나물 국밥집을 가도
나오는 기본 세팅 !
네 가지의 반찬이 나왔으며,
깍두기가 없는 게 아이러니하면서
조금 아쉬웠지만, 원래 깍두기보다는
배추김치를 선호하기에 큰 문제는 아니었다. ㅎㅎ
기본 반찬의 맛은 아주 훌륭하였고, 특히
오이무침이 라이트 하면서 오이차제에 간이
너무 잘 배겨서 먹으면서도 침이 나올 만큼
상큼하니 너무 좋았다.
콩나물 국밥!
김가루가 많이 올라가 고소한 맛이
많이 날 듯한 비주얼로, 땡고추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었다.
맛있어 보이죠 ㅎㅎ
맑은 국물이 말해주듯 시원한 국물에
기본적인 재료의 조합들이 나름 괜찮았다.
김가루가 역시나 고소한 향기를 내고,
부추가 특유의 콩나물 잡내를 잡아주면서
약간의 풀내를 더해주어 깔끔한 맛을
내는데, 밥 양이 조금 적은 점이 아쉬웠지만,
아마도 그래서 끝까지 더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유지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왜 먹다 보면 밥알이 국물을 점점
흡수해서 국물맛이 흐려지는 거 ㅎㅎ
오랜만에 색다르면서 맛있는
콩나물 국밥을 먹고 기분 좋게 사무실로
복귀하였다.
용수의 객관적인 평가
음식의 퀄리티 : ★ ★ ★ ★
매장의 분위기 : ★ ★ ★
인테리어 디자인 : ★ ★ ★
서비스 품질 : ★ ★ ★
가격 대비 가치 : ★ ★ ★ ★
'용수의 먹거리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대 양식 스파게티 맛집 추천 부산대 해쉬 (1) | 2024.07.19 |
---|---|
서면 전포 한식 주점 지금 이순간! 혼술하기 좋은 주점 (2) | 2024.07.18 |
김해 삼계동 해장국 청년 감자탕 순대국 (1) | 2024.07.17 |
강서구 돈까스, 모밀!! 문카츠야 !! 치즈돈까스 , 왕돈까스, 판모밀 (1) | 2024.07.15 |
부산 사상 해장국 최뼈다구 해장국 (0) | 2024.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