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전리단길 도화식당

친구가 고기집 오픈을 준비 중이라 나름 핫 한 고기집 투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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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나면 1차는 무조건 고기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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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전리단길에 위치한 도화 식당 친구가 예약 후 방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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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단길? 부산 토박이 인데도 생소한 이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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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에서는 핫한 골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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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샵 부터 이쁜 까폐, 깔끔하고 정갈한 식당들이 골목 골목 이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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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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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그냥 그렇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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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는 입구보다는 매장안 쪽 창가가 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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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전체를 사진 찍지 못해서 ㅠㅠ 창문을 다 때내어 통으로 바깥이 다 보이는 구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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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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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을 하고 간 터라 기본 세팅이 되어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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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소스 등이 먹음직스러웠고, 접시 및 그릇들도 음식과 어울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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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게 세팅 되어 있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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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시작은 가볍게 소맥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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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오른쪽 창을 다 때네어 시원한 바람 맞으면 즐길 수 있었는데 이 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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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포인트 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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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식당은 초벌되어 나오는데 초벌 수준이 거의 겉만 살짝 구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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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 구이 치고는 거의 생으로 나오는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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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이 직접 구워 주시는데, 고기는 꽤 신선해 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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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와 함께 한점 먹는데 고기 질은 확실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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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질의 차이는 누구나 먹으면 바로 알 수 있을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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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상급 클라스의 고기인건 맞는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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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를 또 고기집을 가기 위해 사이드 메뉴를 먹어보지 못한것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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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고기맛을 본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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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친구가산 고기집 후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