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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의 먹거리 스토리

경남 김해 외동 루마국수집 콩국수 후기

by yongsoo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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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문턱이 온듯 생각나서 달려간 김해 루마국수 집.

 

김해 외동 축협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위치 하고 있는데, 일 때문에 김해 올라온지

 

10여년이 넘었는데, 한번 씩 방문 하는 곳이다.

 

예전에는 이 골목에 국수, 칼국수 집이 몇집 더 있었는데, 이제 루마국수 한곳만 남아있다.

 

더운날 김치 냉국수도 기가 막히지만, 콩국수가 생각나서 방문했다.

 

12시 정도 방문하였는데, 손님도 꽤 있었고, 배달도 많아서 사장님이 홀도 보시고 배달도

 

나가시고 바쁜 모양새였다.

 

먼저 메뉴판을 보면 고물가 시대에 가격도 아주 착하다.

 

기본 국수는 물론 칼국수도 맛있지만, 무더운 여름에는 김치냉국수도 별미다.

국수집의 기본찬 !!!!!

 

깔끔하다....ㅋㅋㅋ

 

국수집 어딜 가던 이보다 더 나올게 없지만 ㅋㅋ

 

기대하던 콩국수가 나왔다.

 

딱 봐도 진한 콩물이 느껴진다. 검은콩이라 더 입맛이 돋는 듯 하다.

 

그리고 젓가락을 보니 김해시 지정 안심식당 인 듯 하다.

 

매장이 조금 오래되서 그렇지 관리도 잘 되고, 음식도 항상 깔끔하게 나오는 것 같아

 

웬지 인정이 된다. ㅋㅋ

 

아름답다. ㅋㅋ 입맛이 땡기는데 빨리 먹고싶다는 생각뿐,,,,, ㅋㅋ

 

비벼 놓으면 국수 양도 많고 콩물도 충분이 있어서 국수와 같이 콩물이 많이

 

묻어나 고소함이 정말 좋다.

 

고소함을 맛보고 약간의 소금 투척 !!

 

참고로 콩국수는 소금파, 설탕파가 있는데, 저는 소금파 ㅋㅋ

 

감칠맛이 폭발한다. 찐한 고소함만 있었다면 소금을 넣음으로서 감칠맛 까지

 

입안이 행복하다.

 

무더운 여름 오기전 여름을 알리는 콩국수 한그릇으로 행복한 점심이었다.

 

더 더워지면, 김치 냉국수 먹으로 또 와야겠다.

 

다들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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