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스파게티 맛집 해쉬 방문 ( 피자, 리조또, 스파게티 )

 

 

즐거운 주말을 맞이 할 지인들과의 모임이 있는 날이다.

 

토요일 아침부터 모임을 위해 준비 후 바로 고고

 

점심 부터 마감시간 없는 하루 종일 즐기는 시간으로 몇달에 한번 씩 모임을 갔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ㅋㅋ

 

첫 모임의 시작 점심은 부산대 해쉬로 고고

 

스파게티 , 리조또, 피자 등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곳 !! ㅋㅋ

 

친구 소개로 몇 번 가본 곳인데, 소개해준 친구가 오랜만에 가보자고 하여 바로 고고 ㅎㅎ

 

가게 정보

 

1. 가게상호 : Hash 해쉬 ( 부산대점 )

 

2. 위 치 : 부산 금정구 금강로 248-3 1층 해쉬

 

3. 영업시간 : 11: 00 ~ 21: 00 ( 라스트 오더 20:30 분 )

 

4. 특 징 : 매장 인테리어 깔끔하고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

 

부산대 해쉬는 원래 가정집을 식당으로 변경한 듯한 느낌에 입구가 길게 늘어선 골목 구조로 되어있다.

 

입구에서 바라보면 매장 실내는 전혀 볼 수 없는 구조인데, 실내 인테리어, 매장 분위기 등을

 

기대하게 하는 구조라 신선한 느낌이었다.

 

또한 매장 입구 골목 세세한 꾸밈이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는듯 하였다.

 

 

 

입구 사진을 보시면 거울이 있는데, 손님인지는 모르겠으나, 남녀 커플로 보이는 분들이

 

골목을 배경으로 특히, 거울앞에서 한참을 사진을 찍고 난 후 가는 걸 보았는데,

 

MZ감섬을 이해하지 못하겠으나, 나름 이쁜 사진이 나오는 것 같다. ㅋㅋ

 

 

이쁜 골목을 지나 입구 문을 열자 !!!!

 

직원들의 인사 소리가 나를 기분좋게 해준다. ㅎㅎ

 

그리고 바로 왼쪽에 보이는 오픈 주방 !! 헐 무슨 자신감 ?

 

보여주기 위한 이벤트성 오픈 주방은 많이 봐왔으나, 실제 주방의 모습을 그대로 오픈해놓은

 

식당은 많이 보지 못하였다.

 

음료바도 그렇고 주방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정말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픈시간에 일찍 방문해서 1층 손님 외 2층에는 손님이 없어서 양해를 구한 뒤 편하게 매장을 촬영 할 수 있었다.

 

2층은 주방이 없다보니 1층보다 테이블개수도 많고 테이블간격도 넗어서 조용히 식사하기 좋은 듯 하였다.

 

이전 방문 했을 때는 지인들과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 하였는데, 테이블 변경해서 자리를 마련 해 주었던 것 같다.

 

@@ 참고 하셔서 인원 많을 경우는 미리 예약하고 방문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2층에 룸이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일행과 조용히 먹을 수 있는 나름의 시크릿 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에어컨 앞 테이블은 화장실 입구 바로 옆이라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5명도 충분히 앉을 수

 

있어 보이는 자리로 다른 테이블과 떨어져 있어서 좋을 듯 하다.

 

2층을 오가는 계단 !!

 

목재 구성으로 매장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며, 가운데 조명 및 2층 선반도 센스가 보인다.

 

다음으로는 화장실 !!

 

1층 여자, 2층 남자 화장실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인테리어 잘해놓은 매장이라고 말해주듯,

 

입구부터 분리 되어있고 실내도 너무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1층 매장 풍경 !!

 

1층 손님이 나가셔서 바로 촬영 ㅋㅋ

 

촬영 후 점심시간이 되어갈수록 많은 손님들이 오셨다.. ㅋㅋ ( 운좋게 촬영 )

 

전체를 다 촬영은 못하였지만, 1층도 옆 테이블 없이 앞, 뒤로만 되어 있어서

 

같이 온 일행과 집중하기 좋은 구조였다.

 

 

사진 찍는 동안 친구가 주문 완료 ㅎㅎ

 

세트 메뉴 경우 스파게티, 피자, 리조또 구성 중에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 좋았다.

 

우리는 목살 플레이트, 토마토새우 스파게티, 불고기 오븐 리조또, 봉골레 스파게티 주문

 

생맥주와 함께 소주도 ㅎㅎ

 

소주 찾는 손님은 거워 없는듯 한 분위기 였는데 ㅋㅋ

 

 

 

 

첫번째로 토마토새우 스파게티 !!

 

스파게티 자체 양도 많지만, 치즈 및 새우도 정말 많이 들어가 있다.

 

개인적으로 크림을 좋아 하지만, 토마토새우도 괜찮았다.

 

스파게티면의 충분한 소스가 묻어 나와서 감칠 맛이 좋았고, 새우 및 야채양도 많아서

 

면과 함께 먹기가 너무 좋았다.

.

두번째 봉골래 스파게티 !!

 

완전 내 취향 ㅎㅎ 은은하면서 조개의 특유의 향이 입에 번지는데,

 

국물이 소주랑 같이 먹기 너무 좋았다. ㅋㅋ

 

같이 온 형님께서 조개 다 드신듯 ㅋㅋ

 

불고기 오븐 리조또 !!

 

호불호 없는 누구나 좋아할 맛 !! ㅎㅎ

 

위에 올려진 치즈양이 어마어마하다. 베이컨 및 불고기도 엄청 많아서

 

밥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이다.

 

 

마지막 목살 플레이트 !!

 

이 가게를 오면 꼭 시키는 메뉴이다.

 

구성 자체도 너무 좋고, ( 감자튀김, 샐러드 , 크림치즈 스낵? )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무조건 만족할 만한 메뉴이다.

 

사실 구워져 나오는 고기의 경우 조금 있으면 식으면서 식감도 좋지 않은데,

 

굽는 방식이 좋은지 육즙도 살아 있고,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다.

 

포스팅 하면서도 또 생각나네. ㅎㅎ

 

 

친구가 사진 찍는다고 언제 먹냐는 잔소리에

 

음식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지만, 모든 메뉴 세팅 후 폭풍 흡입

 

3명이서 먹기는 많은 양이지만, 술과 같이 안주삼아 먹으면서 거의 다 먹은 듯 ㅎㅎ

 

아마, 소이 목살 스파게티를 시켰으면 술을 더 마셨을듯

 

사실 이 가게 저의 최애 메뉴는 소이목살 스파게티이다.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소스가 정말 진국이다.

 

표현이 좀 그렇지만, 그만큼 진한 육스의 느낌으로 고기와 함께 먹기 너무 좋다.

 

조만간 아이들 데리고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

 

소이목살이 생각나서 안되겠음.. ㅋㅋ

 

 

 

 이 가게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 !!

 

케첩, 와사비, 오이피클은 무난한 소스지만, 나머지 저 빨간 소스는 약간 매우면서도

 

감칠맛이 좋아서 목살과 너무 잘어울린다.

 

사실 어딜 가도 소스가 맛있어서 재방문하고 싶은 매장은 찾기 힘든데,

 

이 빨간 소스는 중독성이 있을 만큼 새로운 맛이었다.

 

 

두번째 매력 포인트 빨대.. ㅎㅎ

 

일반적인 매장에 대부분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는데

 

이 매장에서는 재활용 가능한 대나무 빨대를 사용하고 있었다.

 

실제 사용해보니 종이 빨대 처럼 이질감이 느껴진다던지, 음료의 맛을 완전

 

못 느낀다던지 그런 느낌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던 듯 하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사장님 ㅎㅎ ( 대나무 빨대가 비쌀텐데 ㅋㅋ )

 

.

 

이벤트 진행도 하고 있었는데, 잘만 활용하면 음료 서비스도 받고,

 

포인트 적립도 가능한 것 같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내돈내산 부산대 해쉬 후기였습니다.

 

가족과 외식으로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인듯 합니다.

 

근처 가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ㅎㅎ

 

 

 

용수의 객관적인 평가

 

음식의 퀼리티 : 매우 우수함

 

매장의 분위기 : 우수함

 

인테리어 디자인 : 우수함

 

서비스 품질 : 매우 우수함

 

가격 대비 가치 : 매우 우수함

 

https://naver.me/xqQEX21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