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몸과 마음을 차분히 하러...ㅋㅋ

2월 남해를 향해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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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5명이( 고등학교동창) 가는 2번째 여행....

- 참고로 징하게 붙어다니는 친구들이다... 몇몇은 마눌님들보다 더 자주보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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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친구가 보리암 가고 싶다고... 출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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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시골이 남해라... 설레임은 크게 없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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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은 나도 안가본지 오래 되고 해서..... 새로운 기운 받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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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폔션... 신축 건물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실내 구조 및 구성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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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장이 따로 있어서 더 좋았으며, 이곳은 그냥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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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술을 한잔하고 숙소 들어와서 또 달리기... 시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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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침 일찍 일어나.. 남해 명물 물메기탕... 해장하러.. 고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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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운전기사(술 안먹는 친구 너무 좋음... ㅋㅋ)가 있는 관계로... 해장겸 반주를 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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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로 끊여서 국물이 시원하고 맛이난다.. 역시... 제철에... 산지가 제맛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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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주는 간단히... 드뎌 보리암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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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의 장점은 주차장에서 암자 까지 그리 멀지 않다는거다.... ㅋㅋ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일반인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ㅋㅋ( 물좀 마시며 )

누구나 가기가 좋다...ㅋㅋ

보리암 내 길도 이쁘고... 재미도 있고... 볼거리도 많다....

당연히 기념품 가게도 있고... 소원 비는 곳도 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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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보리암 가자던 친구가 작년에 보리암을 다녀오면서.. 자기 소원도 빌고...친구들 행운도 빌어 줬는데...

사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을 죄를 졌다며 전화가 왔다... ( 친구들 행운 비는 글에 내 이름만 빠져있음 )

그래서 제가 이렇게 얘기했죠... 나는 상관없다... 내이름 안 적은 니가 더 찝찝할거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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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그 친구가 특별히 제 행운을 따로 빌어주며, 작년 일울 사죄하더라고요... ㅋㅋ

보리암 구경을 마무리 하고... 다시 숙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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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 산책 중 발견한.. 곳...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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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저 작품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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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사진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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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하기 쑥쓰럽지만.. 그냥 저 사진이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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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더 좋은 사진 찾아서.. 다시 뵐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