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를 마치고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배가 불러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곳을
찾다가 생각난 통영다찌
많은 종류의 음식을 조금씩
내어 주시는 곳인데, 1인당 150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했다.
연산 로터리 한창정보 타운 맞은편
골목에 자리하고 있는 곳!!
헐 !! 문을 닫은 듯한 모습 !
아쉬운 마음에 돌아가려는데
20미터 정도 더 들어가면 있는
고성횟집으로 오면 된다는
안내 문구가 있어서 바로 고고씽!
가게 정보
1. 가게상호 : 고성횟집
2. 위 치 : 부산 연제구 중앙대로 1116-9
3. 영업시간 : 11:00 ~ 23:00 일요일 휴무
4. 특 징 : 통영다찌 1인 17000원
가게 들어서며 통영다찌 메뉴도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편한 곳으로 앉으라고 해주신다.
뭔가 횟집에서 다찌 가격으로
먹으려고 하니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었으나, 3차 째인 우리는
간단히 먹기 위해 온 곳이라
다찌 코스로 주문.
사장님 왈 상관없다며 편히
식사하시고 가면 된다고 하신다.
이모님들도 친절하시고,
다찌 메뉴 주문한다고 눈치를
주거나 부담가지게는 하지 않아서
마음 편히 즐길 수 있었다.
매장을 들어서면 우측에는 룸으로
좌측에는 룸과 함께 테이블석도 같이 있다.
우측으로 자리잡은 룸은 칸막이로
모든방이 연결 되어 있어서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는 점
기본 참소라, 가자미식혜,호박찜, 백김치
사실 요정도도 충분한 안주가 되었다. ㅎㅎ
다음으로 해산물 ㅋㅋ
문어숙회, 멍게,새우
구성이 좋다. 가격대비..ㅋㅋ
뭐지 이건? 이가격에 가자미 회라며
내어주신다.
물론 줄가자미는 아니겠지만 ㅋㅋ
뒤 이어 나온 음식 !!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각각의 맛을
충분히 살린 맛있는 음식들이었다.
특히 칵테일 새우에 야채 그리고
치즈로 마무리한 그라탕 느낌의
요리는 풍미도 좋고 식감도
일품이었다. ㅎㅎ
인당 17000원에 이렇게
나오기 있고, 없고 ㅋㅋ
물론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정도면
가성비 훌륭하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나온 튀김 !!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ㅋㅋ
일식 부류의 식당을 가면
무조건 튀김을 찾는 친구 ㅋㅋ
이렇게 3차까지 일사천리로 마무리. ㅎㅎ
또다시 4차 장소를 물색하러 나간다. ㅋㅋ
오늘은 언제 끝날까? ㅎㅎ
용수의 객관적인 평가
음식의 퀼리티 : 우수함 ★★★★
매장의 분위기 : 보통 ★★★
인테리어 디자인 : 보통 ★★★
서비스 품질 : 우수함 ★★★★
가격 대비 가치 : 매우우수함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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